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쁜 사마리아인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재영(在英) 한국인 경제학자 [[장하준]]이 [[영국]] 현지에서 발행하였던 경제도서. [[대한민국]]에서는 출판회사 부키를 통해서 [[한국어]]로 번역출간되었다. 공식 제목은 '''나쁜 사마리아인들 - 장하준의 경제파노라마'''. 번역자는 이순희. 같은 내용을 더 쉽게 다룬 후속작으로 '''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'''가 있다. 본래 저자인 장하준이 [[한국인]]이기는 하지만 [[한국]]이 아닌 [[영국]]에서 재영학자로 있었기 때문에 영국에서 먼저 [[영어]]로 발행되었다가 나중에 [[한국어]]로 번역되어 출간하였다. [[신자유주의]]가 금융 위기 및 경제상황 악화와 상류층의 도덕적 해이 속에 의혹의 대상이 된 상황에서 발행된 이 책은 [[놈 촘스키]], [[조지프 스티글리츠]], [[밥 겔도프]]의 추천사를 받았으며,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루는 등 큰 화제작으로서 관심을 모았다. 국내에서도 책 내용이며 저자의 이력이나 유명세 덕에 번역 이전부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으며, 번역 후 경제경영 도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세간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. 이 책에서 저자는 [[미국]], [[영국]] 등 [[선진국]]들이 [[개발도상국]]에게 변화와 개방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려주었고, 이들 선진국을 '''나쁜 사마리아인들'''로 비유하면서 개도국에게 이들이 얼마나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였는지 선진국들이 개도국에게 어떠한 이바지를 해 왔는지를 날카롭게 비판하였다. 또 선진국의 지나친 [[이기주의]] 등을 비판하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알려주고 있었다. 이 책의 제목인 '나쁜 사마리아인들'은 신약성서에 나오는 '[[착한 사마리아인]]'의 [[패러디]]로, 착한 사마리아인은 [[유대인]]들에게 배척당하던 사마리아인이 제사장 등 [[높으신 분들]]은 외면하고 간 행인을 도와주었다는 내용이다. 즉 제목의 의도는 선진국들의 '선의'를 내세우며 요구하거나 권하는 내용, 조건들이 실제로는 '나쁜'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라 할 수 있다. 애당초 서구에서 영어로 출판된 책이었던 만큼 제목도 서양에서 상식적인 것을 비튼 것으로 여겨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